[뉴페이스] 김두리,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신인 연기자 김두리는 1993년 10월 12일생 A형으로 2녀중 둘째로 경기도 의정부에 부모님과 생활을 하며 대학을 휴학하고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자신의 외모 및 스타일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고 도도해 보이는데 반해 귀여운면이 많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특이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여러 스타일을 꾸미고 다니는데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녀의 장점은 문제가 생기면 빨리 깨닫고 긍정적으로 해결 하려고 노력하며, 항상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모든 일을 잘해내고 싶은 욕심이

많다. 반면, 단점은 우유부단해서 마음이 이리저리 많이 흔들리려 잘못된 선택을 할 때가 많다고 한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유를 묻자 “지인들의 권유로 하게 되었는데 하다 보니까 처음으로 행복함이 느껴져 계속 연기를 하고 싶었다” 라고 설명 한다. 또한 연기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그녀가 연기자로써 꼭 해보고 싶은 역은 섹시하고 도도한 커리어우먼 역할이다.

그녀에게 특기 또는 자격증이 있냐구 묻자 “어렸을 때부터 했던 드럼연주와 립싱크가 특기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즐겨 왔는데 즐기면서 하다 보니 어느새 특기가 될 만큼 잘하게 되었다. 자격증은 운전면허증과 실용영어 자격증이 있다”고 한다.

영어는 어느정도 수준이냐고 묻자 “외국인과 잠깐의 대화 정도는 한다”며 쑥스러워 했다.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인가? 묻자 “전도연 선배님, 황정님 선배님 입니다. 스크린 속에 있지만 정말 가까이 있는 느낌이고 연기를 할 때

맡은 배역에 자기 자신의 것으로 승화 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라며 “전도연 선배님이 출연한 영화 밀양을 보며 꼭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리라 다짐 했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 멘토가 '오프라윈프리'다. 그녀는 “어렸을 때 이 분의 책을 읽어 정말 용기를 얻고 생활에 대해 감사하고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생의 목표는 “돈, 명예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자" 라고 말한다. 올해의 목표는 더 발전하고 배우자다.

연기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연기를 하는 사람이니 관객들에게 거짓이 아닌 진짜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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