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댄송페스티벌 열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본스타가 여수국제청소년축제 댄송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젊은 청소년들이 모여 '생명과 환경,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제13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중 국내외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댄송페스티벌에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여수시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것. 

▲ 출처:여수국제청소년축제 홈페이지

여수국제청소년축제중 댄송 페스티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댄스와 노래를 겨루는 대회로 보컬 12팀, 댄스 12팀 총24팀을 예선에서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본스타에서 3일간의 마스터트레이닝을 거친 후 여수국제청소년 축제 마지막날 12팀을 선발하는 세미 파이널대회를, 폐막당일 저녁에 최종 파이널대회를 가져 우승자및 4개팀을 선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 수상하게 되면 국가에서 시상하는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전라도지사상, 여수시장상등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부활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판타지오등 대형 연예기획사에 진출기회도 부여 받게 된다. 수상이 되지 않아도 현장에서 즉시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세계적으로 한류의 영향을 받은 많은 외국청소년 댄스팀들이 지원해서 다양한 한류가수 커버댄스를 보여줄것으로 보인다. 

▲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백청강(제공:토르 엔터테인먼트)

이번 댄송페스티벌의 최종심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판타지오 소속사 신인개발팀과 가수 백청강, 본스타 등이 최종심사한다. 

제13회 여수 국제청소년 축제는 '청춘, 미래를 움직이는섬들'이라는 주제로 7월23일~29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진행되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선언후 여수의 주변섬과 여수세계박람회(EDG)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여수 국제청소년축제는 전세계 5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생명과 환경,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등이 제공된다.